경기교육청 '꿈의 학교' 올해 2천200곳 이상 목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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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교육청 '꿈의 학교' 올해 2천200곳 이상 목표

대안학교관리자 0 135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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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활동인 '꿈의 학교'를 올해 2천200곳 이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.

지난해 운영된 2천33곳보다 167곳(8.2%)이상 늘리는 것이다.

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 1천300곳,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 700곳, 다 함께 꿈의 학교 200곳 이상 등이며 일부 조정될 수 있다. 


이를 위해 교육청은 오는 5∼18일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와 다 함께 꿈의 학교를 공개 모집한다.

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는 도전형, 성장형, 사회적협동조합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뉘며 개인이나 비영리 단체, 법인 등이 응모할 수 있다.

다 함께 꿈의 학교는 기관형, 청소년단체형, 대안교육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국가·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,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청소년단체,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등이 대상이다.

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는 20일까지 모집한다.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뒤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하며 경기지역 초·중·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응모할 수 있다.

공모 결과는 3월 중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 발표된다. 선정된 꿈의 학교는 4월 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.

꿈의 학교는 이재정 교육감의 핵심 공약이자 마을 교육공동체 사업의 한 축으로, 청소년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'학교(정규교과과정) 밖 학교'를 말한다. 


2015년 209곳을 시작으로 2016년 463곳, 2017년 851곳, 2018년 1천140곳, 2019년 1천908곳, 2020년 1천888곳 등이 운영됐다. 


출처 : 연합뉴스(https://www.mk.co.kr/news/society/view/2022/01/6262/)